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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진출' 발판 마련한 국내 스타트업 4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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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원파트너스와 퍼스트벤처스, M3 GLOBAL LLC가 주최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및 투자 프로그램 ‘Round up-LA’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 스타트업 4곳이 최종 선발돼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22일 제로투원파트너스에 따르면 4곳의 스타트업은 △핏펫(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 △단비코리아(광고제휴 기반 와이파이 공유기 서비스) △파슬리(우먼스 에슐레져 룩) △보고플레이(1인 라이브 동영상 쇼핑 플랫폼)다.


이들 스타트업은 자사의 역량과 핵심기술, 비전을 소개한 뒤 LA 투자자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았다.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한국과 LA 간 다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로투원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Round up-LA 행사는 LAVA(Los Angeles Venture Association)와 협력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외진출과 투자연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LA 투자자로는 Strong Ventures,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펀드를 운영 중인 Legendary Ventures, 코비 브라이언트의 Bryant Stibel, Fox Rothschild LLP, Bam Ventures, Band of Angels, LA대학기관 등이 참여했다.


김경태 제로투원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국내 스타트업도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Round up-LA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겠다”고 했다.


구자형 퍼스트벤처스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목표시장이 국내에만 국한되어 있고 해외 진출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추세”라며 “라운드업 플랫폼을 통해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Round up-LA를 시작으로 라운드업만의 다국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종우 M3 GLOBAL LLC 대표는 “행사 후 미국 투자자들 및 전문가들의 평가가 긍정적이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국제변호사는 지금까지 봐왔던 한국 기업의 발표 중 가장 준비가 잘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이런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의 행사 방향성을 잡도록 노력하고 후속 투자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한국 업체들의 해외투자 유치·진출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